모모랜드는 지난 1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16년 11월 데뷔해 '짠쿵쾅', '어마어마해', '꼼짝마' 등의 곡으로 활동하며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 이들은 신곡 '뿜뿜'으로 첫 음악방송 1위의 기쁨을 맛봤다.
멤버들을 소속사를 통해 "1위를 했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상을 받을 때 기분이 이상하고 묘했다. 이런 날이 오다니 너무나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변에 계신 모슨 분들과 팬 여러분들 덕분에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많은 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모모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모모랜드의 신곡 '뿜뿜'은 펑키 하우스 장르에 기타 리프와 신스브라스 테마가 더해진 신나는 분위기의 곡으로, 가사에는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를 좋아할 수 있도록 내 매력을 뿜어내겠다는 이야기가 담겼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 덕에 모모랜드가 데뷔 첫 1위에 올랐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리며 신곡 '뿜뿜'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