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비행기에 몸을 싣고 바다 건너 외국으로 떠나는 해외여행의 경우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실속상품을 찾고 싶은것이 대다수 여행객들이 가지고 있는 바램이다.
또 과거 오키나와 일대에 위치해 있던 독립 왕국인 류큐왕국의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류큐 왕국촌도 둘러볼 수 있다. 이곳은 류큐 왕조 시대의 거리 풍경을 재현했으며 류큐 유리, 도예, 베 짜기, 빈가타(염색천)와 같은 전통 공예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오키나와의 오다이바'라고 불리는 아메리칸 빌리지도 오키나와의 인기 명소다. 미국 샌디에이고의 시포트 빌리지를 모델로 하고 있는 이곳에서는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쇼핑이나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층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 1층은 심해여행, 2층은 쿠로시오 여행, 3층은 산호초 여행, 4층은 대해로의 초대로 꾸며져 있어 다양한 해양생물을 두 눈에 담을 수 있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평화기념 공원을 둘러볼 수 있는 일정도 계획돼 있다. 이 공원 한켠에는 1941년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에 강제 동원돼 희생된 한국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위령탑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오키나와 여행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투어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투어벨(www.tourbe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