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운항과 학부모 10여 명은 10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시 면접관 A교수처럼 열정적으로 일한 교수를 본 적이 없다"며 "이번 파문은 동료 교수 등의 음해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A 교수는 방학 때도 매일 출근해 밤늦게까지 학생들은 강하고 자랑스러운 조종사로 키우기 위해 헌신한 참교육자"라고 밝혔다.
하지만 "동료 교수의 악의적 편집에 의한 A 교수 죽이기에 희생됐다"며 이를 보도한 모 방송의 사과를 촉구했다.
이어 "A 교수의 면접 내용을 불법 촬영해 악의적으로 편집한 같은 학과 B 교수는 즉각 전체 영상을 공개하고 전 국민에게 공개 사과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