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초연, 매년 겨울 방학 관객을 찾으며 사랑을 받고 있다.
독일 그립스 극단의 ‘Spaghetti mit ketchup’이 원작이며, 김민기 학전 대표가 한국 아이들의 현실을 반영하여 각색 및 번안했다.
엄마의 과잉 보호 아래 자라온 초등학교 3학년 비룡, 유치원생 백호 형제가 엄마 없이 집에 단둘이 남겨지게 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아이들이 스스로 집안일을 하나 둘 해내며 한 뼘 더 성장하는 내용을 탄탄한 스토리와 라이브 연주로 흥미롭게 그려낸다.
정재일 음악감독이 편곡한 음악을 라이브 연주로 만낄할 수 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을 대상으로 극장 앞마당에서 컵 떡볶이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성인 2만 원, 어린이 1만 원.
문의 : 02-763-8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