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는 예술계와 국민들로부터의 신뢰 회복을 위한 예술위의 새로운 정책개선안을 수립할 목적으로 오는 3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외부 민간위원 4명(김미도 연극평론가, 김진하 전시기획자 겸 미술평론가, 문동만 시인, 민정연 공연기획자)과 예술위 비상임위원 4명 그리고 사무처 직원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예술위의 역할 재정립을 위한 정책개선 방향 ▲예술계 현장 의견을 반영한 세부추진과제 ▲사업 영역과 운영조직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예술위 관계자는 “세부일정과 추진내용 및 방법 역시 TF 위원 워크샵을 통해 정하고, 정책수립 과정 전반에 간담회, 의견수렴회 등을 적극적으로 개최하여 보다 투명성을 높이고 예술현장과 소통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