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지하철역사 인근서 수류탄 폭발…1명 사망

스웨덴 스톡홀름의 한 지하철역사에서 7일(현지시간) 폭발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BBC에 따르면, 스톡홀름 남부 후딩의 바르비 가드 지하철역밖에서 60대 남성이 주운 물체가 폭발해 이 남성이 숨지고 인근에 있던 45세 여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스웨덴 경찰은 이 물체가 수류탄일 것으로 추정하고 파편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폭발이 테러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사상자들을 목표로 한 것으로도 볼 정황도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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