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코스·하프코스·10km· 5km 가운데 안 대표가 5km, 부인 김미경 여사가 10km를 뛴다.
김 여사는 올해로 3번째 참가한다.
국민의당 여수을 주승용 의원도 5km, 주철현 여수시장도 5km를 안 대표와 함께 달린다.
주 시장은 4년째 여수 마라톤대회 단골 선수다.
여수 마라톤대회에는 풀코스 참가자 1천 여 명 등 모두 4천 여 명의 건각들이 나선다.
마라톤대회는 여수 세계 박람회장을 출발해 아쿠아리움~엠블호텔~국립공원 오동도~ 거북선대교~만성리 해수욕장 등 여수지역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도록 구성했고 구간별로 차량 운행을 통제한다.
코스에서 특히 마래터널이 포함돼 터널 내부를 통과하게 된다.
여수신문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전남도의회·여수시의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동반하는 가족 등 7천 여 명이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