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숙소는?

브라운톤으로 차분한 느낌을 살린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의 객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저가 항공의 이용이 쉬워지면서 주말을 이용해 떠나는 휴가지로 일본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도쿄와 오사카 양대 산맥 외에도 남쪽 오키나와 그리고 북쪽 삿포로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자유여행객의 발걸음을 이끌며 지난해에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떠난 여행지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땡처리닷컴이 지난 한 해 동안 지역별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호텔을 소개한다.

오키나와에서 가장 큰 야외수영장을 가지고 있는 서던 비치 호텔 앤드 리조트.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서던 비치 호텔 앤드 리조트 오키나와 (Southern Beach Hotel And Resort Okinawa)

나하 공항에서 차로 20분 거리로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리조트다. 서던 비치 호텔 앤드 리조트는 오키나와에서 가장 큰 야외수영장을 가지고 있는 리조트로도 유명하며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리조트의 이름에 맞게 객실의 테라스가 모두 바다를 향하고 있으며 벽 한쪽이 창문으로 침대에 누워 편안하게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센트럴 호텔 후쿠오카에는 사우나가 있어 언제든 피로를 풀기에 좋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 센트럴 호텔 후쿠오카 (Central Hotel Fukuoka)

센트럴 호텔 후쿠오카는 3성급 호텔로 후쿠오카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텐진 지하상가 및 케고 신사, 도초지, 오호리 공원 등의 관광명소와 가까워 둘러보기 편리하다. 특히 호텔에서 자전거 대여가 가능해 가까운 곳이라면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우나와 마사지 기계, 커피숍도 있으니 피로를 풀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해보자.

◇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 (Swissotel Nankai Osaka)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는 4성급 호텔로 총 548개의 객실에는 냉장고 및 미니바가 갖춰져 있으며 24시간 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안하게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다. 무료로 유선 및 무선 인터넷은 물론 케이블 TV도 시청할 수 있으며 호텔 내에서는 마사지, 전신 트리트먼트 서비스, 얼굴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받으며 피로를 풀어낼 수 있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관광지로는 오사카 과학박물관과 오사카성 등이 있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tt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