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는 3일 교내 웅포강당에서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지휘관 및 참모, 지역 기관장, 장병·군무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52대 해군사관학교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부 신임 해사 교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군사관학교는 해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가야할 최정예 호국 간성을 양성하는 곳"라며 "사관생도들을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한 군인, 군인다운 군인으로 양성할 것"을 다짐했다.
부 신임 해사 교장은 지난 1986년 해사 제40기로 임관한 뒤, 왕건함장, 제주민군복합항건설사업단장, 해본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제2함대사령관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정안호 전임 해사 교장은 해군 작전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