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지는 오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에 앞서 22일 앨범에 수록된 한 곡의 음원을 선공개해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다.
수지는 지난 1일 뮤직비디오를 촬영을 위해 미국 LA로 출국했으며, 현재 현지에서 스태프들과 촬영에 한창이다.
JYP에 따르면 수지는 총 4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수지의 가수 컴백은 약 1년여 만이다.
앞서 수지는 지난해 1월 첫 솔로 앨범 '예스? 노?(Yes? No?)'를 발매했으며, 선공개곡 '행복한 척'으로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저력을 보였다.
수지의 이번 컴백은 미쓰에이가 공식 해체한 이후 첫 행보이기도 하다.
JYP는 지난해 12월 말 미쓰에이가 결성 7년 만에 공식 해체됐다고 밝혔다.
미쓰에이 출신 멤버 중 페이는 2016년 5월, 수지는 지난해 8월 JYP와 재계약을 맺었으나, 각각 2016년 5월과 지난해 4월 계약이 끝난 지아와 민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