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청 '자랑스런 기업인' 대현우드 이영준 대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2017년 자랑스런 기업인'으로 목재 전문기업 '대현우드' 이영준 대표를 선정했다.


대현우드는 고품질 목재 기술개발과 매출증대 그리고 고용창출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목재과학 연구소'를 설립해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세계 목재 시장의 환경변화에도 대처하면서 지난해 매출액 384억 원과 수출액 3만 4천 달러·3천 625만 원을 달성했다.

광양 도이동 대현우드는 매출 증대에 힘입어 기업 설립 초기에 7명이었던 직원이 현재 72명으로 증가했다.

광양만청은 "대현우드가 부산물을 활용한 목재 펠릿 생산으로 탄소 배출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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