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무평가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에 대한 평가에서는 TK지역에서도 긍정평가가 부정적 평가보다 높았다.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28.1%가 매우 잘한다고 답했고 잘하는 편이라고 답한 사람의 비율도 20%로 긍정적 평가가 48.1%였다.매우 잘못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3.7%,잘못하는 편이라고 답한 비율은 18.8%로 부정적 평가는 42.5%에 그쳤다.지역별로는 대구가 긍정적 평가 비율이 과반을 넘는 51%였고 경북에서는 잘하는 편이 45.4% 잘못하는 편은 45.1%로 팽팽했다.연령대별로는 40대 이하에서 긍정적 평가가 65.5%로 압도적이었고 50대 이상에서는 잘못하는 편이라는 부정적 평가가 과반을 넘는 59.1%로 나타났다.성별로는 남성은 부정적 평가가 조금 높은 48.4%였고 여성은 긍정적 평가가 49.8%로 부정적 평가 36.8%보다 높았다.
▶정당 지지율…대구에서는 민주당 지지율 1위
대구.경북지역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자유한국당이 31.6%로 1위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은 28.3%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바른정당은 9.9%,정의당은 4.6%,국민의당 3.6%의 순이었다.지역별로 보면 사정이 달라졌다.대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자유한국당을 앞질렀다.민주당의 대구 지지율은 31.1%로 자유한국당 27%를 앞섰다.대구 권역별로 보면 중구와 서구,수성구를 포함한 중남권에서만 자유한국당이 29.5%로 25.7%에 그친 민주당을 앞섰을 뿐이다.민주당은 경북에서도 구미와 김천,칠곡,성주,고령을 포함한 서남권에서 근소하게나마 자유한국당을 앞섰다.경북 서남권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33.8%,자유한국당은 33.5%였다.연령대로 보면 40대 이하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41.2%로 17.7%에 그친 한국당을 크게 앞섰고 50대 이상에서는 자유한국당이 46%로 14.8%에 그친 민주당을 따돌렸다.
▶국민의당 바른정당 통합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높았다.통합에 매우 찬성한다는 응답은 14.6%,찬성하는 편은 20.1%로 찬성 의견은 34.7%에 그쳤다.반면 매우 반대는 23.8%,반대하는 편은 20%로 반대 의견이 43.8%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대구보다 경북에서 찬성 의견 비율이 조금 더 높았다.경북의 통합 찬성 의견 비율은 35.9%였고 대구는 33.6%로 조사됐다.지지정당 별로는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자들의 반대 응답 비율이 각각 50.3%와 50.6%로 나타났다.통합 당사자인 국민의당 지지자들 가운데는 찬성 비율이 55.7%,반대는 39.9%였고 바른정당 지지자들의 통합 찬성 비율은 67.7%,반대는 25.3%였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거취…당 대표 역할 전념해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대구지역 당협위원장을 맡는 것과 내년 6월 서울지역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것 중 어떤 결정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서울지역 재보궐 선거 출마가 바람직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31%,대구지역 당협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응답은 13%에 그쳤다.당 대표 역할에 전념해야 한다는 응답은 42.8%로 가장 높았다.자유한국당 지지자들 가운데서도 대구지역 당협 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응답은 24.1%에 그쳤고 서울지역 재보궐선거에 출마해야 한다는 응답은 39.8%,당 대표 역할에 전념해야 한다는 응답도 28.5%로 나타났다.
| 이번 조사는 대구CBS와 영남일보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동안 대구.경북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 1,63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표본오차는 95%신뢰 수준에 ±2.4%p,응답률은 4.7%(총 34,789명 중 1,631명 응답완료)다.대상자 표집은 무선 70% 가상(안심)번호 프레임,유선 30%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걸기(RDD)방방식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는 2017년 1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