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6' 준우승 넉살, '고등래퍼2' 단독 MC 낙점

넉살
래퍼 넉살이 '고등래퍼2' 단독 MC로 낙점됐다.

엠넷은 '쇼미더머니6'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넉살이 '고등래퍼2' MC를 맡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넉살은 "지난 시즌 '고등래퍼'를 보며 기대 이상의 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많았고, 10대 친구들의 가능성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힙합 꿈나무들을 더욱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 프로그램 MC를 맡은 것은 처음이지만 진행자의 역할을 잘 해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고등래퍼'는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을 표방한 프로그램으로 올 초 시즌1이 방영돼 큰 이슈를 불러 모았다. 우승을 차지한 양홍원(Young B)과 준우승자 최하민(오션검)를 비롯해 김선재, 최서현(DooYoung) 등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뽐냈다.

'고등래퍼2'는 내년 1월 7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힙합을 사랑하는 1999~2002년생이라면 성별, 지역, 소속, 랩스타일 모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작성 후 자기소개와 본인의 랩이 담긴 영상 파일을 이메일로 발송하거나 또는 영상 파일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고등래퍼2지원, #학교명)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홈페이지나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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