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X유희열, ‘내 사랑 내 곁에’ 함께 부른다

가수 유희열과 아이유. (자료사진/노컷뉴스)
‘2017 SBS 가요대전’의 MC 유희열과 아이유가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유희열과 아이유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선곡해 두 가수만의 스타일로 녹여낼 예정이다.

앞서 엄정화X선미, 이적X헤이즈, 워너원 ‘2017 H.O.T', 트와이스 ‘2017 핑클’이 스페셜 무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올해의 ‘SBS 가요대전’은 ‘Number One'이라는 특별한 주제로 꾸며져 ‘SBS 인기가요’를 통해 올 한해를 빛낸 1위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유희열X아이유’라는 특급 MC 조합에 레드벨벳, 블랙핑크, 비투비, 여자친구, 선미, WINNER, TWICE, 아이유, 방탄소년단(BTS), EXO 등이 함께 하고, 2017년의 ‘인기가요’ 1위 가수들이 역대 ‘인기가요’ 1위곡을 2017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스페셜 스테이지’는 엄정화X선미, 트와이스, Wanna One, 이적X헤이즈 등이 꾸밀 예정이다.

블랙핑크, 갓세븐, NCT 127은 각각 ‘인기가요 MC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2017 SBS 가요대전’은 오는 25일 서울 고척돔에서 개최하며, 오후 5시 50분부터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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