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시즌 K리그를 담은 사진집 '뷰파인더로 보는 K리그'의 발간 기념 사인회가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열렸다.
이날 사인회에는 김민우와 김민재, 양한빈이 참석해 K리그를 색다르게 기억하려는 축구팬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축구팬과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며 축구장 밖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나눴다.
'뷰파인더로 보는 K리그'는 22일부터 교보문고 등 국내 대형서점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26일부터는 온라인에서도 판매된다.
카카오 '스토리펀딩' (https://storyfunding.kakao.com/project/18287)을 통해서도 내년 1월 5일까지 기부를 통한 사진집 구매가 가능하다. 18일 기준 현재 480여권이 주문되고 약 1000만원이 모였다.
이동국, 이재성(이상 전북) 염기훈(수원), 안현범(제주), 김도혁(인천) 등 많은 K리그 선수들도 선주문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