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아이들에게 라벤더 향처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면 노랑풍선의 '블루 라방더'를 눈여겨보자. 일반 패키지에 비해 좀 더 고급스러워진 호텔과 식사는 물론 색다른 일정을 즐길 수 있도록 노랑풍선이 야심차게 준비한 상품이다.
6박 8일 일정으로 즐기는 이번 여정은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비롯해 옥스퍼드 등 영국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영국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우선 해외로 나간만큼 좀 더 아이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마련된 여행지 구성이 돋보인다.
여기에 세계적인 대학도시인 캠브리지와 세계적인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도시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Stratford-upon-Avon) 등을 돌아보며 영국의 학문적 견해를 넓힐 수도 있다.
영화의 배경이 됐던 곳을 둘러보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벅찬 감동으로 남을 수 있기 마련이다. 옥스퍼드 크라이스트 처치 칼리지는 영국의 유명 소설을 영화화 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 무대였던 호그와트의 배경이 돼 이미 유명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여기에 최근 영화 '토르'와 '나우 유 씨미'에서도 배경이 됐던 그리니치 천문대까지 돌아보면 아이뿐만 아니라 영화를 봤던 어른까지 모두 흥분을 가라앉히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영국 왕족의 거주지인 켄싱턴 궁전과 정원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지만 런던 근교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꼽히는 코츠월드를 돌아보는 것이 더욱 기억에 남을 수 있다. 코츠월드 여러 마을 중 ‘버턴 온 더 워터’는 코츠월드의 얼굴이라 불릴 만큼 가장 인기 있는 곳 중 하나이니 영국의 정취를 느끼기엔 이만한 곳이 없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