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대구 북구을은 이미 양명모 위원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한 곳이어서 대구 경북에서는 강제 교체 대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 한국당 당무감사 결과에 따르면,이번 감사에서 대구와 경북지역 당협 위원장들은 모두 기준 점수인 55점을 넘었다.
친박 핵심인 최경환 의원의 경산 당협과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완영 의원의 칠곡성주고령 당협도 모두 기준 점수를 넘겨 교체 대상 명단에서 빠졌다.
또,주호영 의원이 복당한 수성을은 감사를 받지 않았다.
자유한국당은 당협 위원장이 공석인 대구 달서병 지역과 이번에 포함된 대구 북구을 등 2곳의 당협 위원장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 연말 대구행을 예고한 홍준표 대표는 달서병과 북구을 한 곳의 당협 위원장 공모 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