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이스)’ 시리즈는 일본 팔콤(Nihon Falcom) 주식회사가 개발, 1987년부터 발매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 시리즈로, 뛰어난 게임성과 그래픽, 음악적 완성도를 고루 갖추고 있어 일본을 대표하는 명작 RPG 시리즈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시리즈의 모든 작품이 ‘아돌 크리스틴’이라는 희대의 모험가가 세계 곳곳을 탐험하며 겪은 다양하고 스펙터클한 이야기를 묘사하고 있으며, 2016년에 발매된 ‘YsⅧ : Lacrimosa of DANA’는 Ys 시리즈의 8번째 넘버링 작품으로, PS Vita 작품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PS4 버전 역시 10만장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12월 28일까지 2주간 한정으로 ‘YsⅧ’의 콜라보 용사를 계약서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데, 워리어 계열의 ‘아돌 크리스틴’, ‘다나 이클루시아’, ‘락샤 폰 로즈웰’, 그리고 팔라딘 계열의 ‘리코타 벨다인’, ‘사하드 노틀러스’, 마지막으로 헌터 계열의 ‘훔멜 트라발도’의 여섯 용사가 그 주인공이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리얼 야구 게임의 완결판 ‘이사만루2017’에서 ‘클럽 점령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클럽 점령전’은 넷마블이 지난 9월 이사만루 최초로 선보인 ‘클럽 시스템’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속한 클럽원들과 함께 다른 클럽과 경쟁하는 ‘클럽 점령전’을 통해 점령 점령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점령 보상으로는 최대 레전드 선수팩을 획득 할 수 있는 선수팩 및 최고 S등급 장비를 만들 수 있는 재료 등 다양한 고급 아이템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 ‘클럽 점령전’은 참여하기만 해도 클럽원들이 쌓은 포인트를 통해 클럽 전용 상점에서 각종 아이템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산타 양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산타 양말’은 매일 진행되는 일일 미션을 통해 획득 할 수 있으며 최대 4억 골드(게임재화) 및 오버롤 99이상의 레전드 카드를 획득 가능하다.
㈜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에서 ‘2017 SGPB 슬러거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결승전을 금일(15일) 저녁 8시에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2017 SGPB 슬러거 프로야구’ 대회의 최강 구단과 이용자를 가리는 최종 결정전이다. 15일 저녁 8시부터 개최될 예정으로, 일반 이용자들은 슬러거 공식 트위치 방송 채널(https://www.twitch.tv/sg_kr)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결승전은 온라인 대회 정규 시즌 우승 구단인 기아 타이거즈에서 최고 포인트를 획득한 구단 대표와 포스트 시즌을 거쳐 올라온 한화 이글스 구단의 대표간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대회 기간 중 최종 우승한 구단을 선택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레전드 선수 드래프트권 1장이 증정되며, 2위부터 10위 구단을 선택한 이용자에게도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아울러 구단 대표로 포스트 시즌과 결승전에 참여한 이용자는 원하는 선수 1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는 드래프트권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패스파인더에이트(대표 서현승)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MMORPG ‘카이저’의 첫 테스트를 내년 1월 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이저’는 방대한 판타지 세계관의 풀 3D 오픈 필드형 MMORPG로, ‘전사’, ‘궁수’, ‘마법사’, ‘암살자’ 등 개성 있는 클래스와 다양한 캐릭터 성장 구조, 자유경제 시스템 등을 갖췄다.
특히, 최대 100명이 참가해 실시간 필드 PvP(Player versus Player)를 즐길 수 있는 ‘장원 쟁탈전’에서는 ‘장원’의 소유권을 차지하기 위한 길드원 간 협력과 전략적 판단이 요구된다.
넥슨은 ‘카이저’의 완성도 높은 세계관을 설정하고 게임의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스토리텔링’에 많은 공을 들인 한편, 게임 전반에 걸쳐 영화를 보는 듯한 ‘시네마틱 영상’을 다수 배치하면서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이디오크러시(대표 김성기)가 개발한 주사위 전략 보드게임 <쥬만지: 더 모바일 게임>을 15일 글로벌 출시했다.
<쥬만지: 더 모바일 게임>은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주사위 전략 보드게임이다. 실시간 PvP 방식의 기본적인 주사위 보드게임 규칙에 카드배틀을 접목시켰다.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에 따라 캐릭터를 이동 시키고 도착한 지역을 구매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상대방의 기지(지역)에 도착할 경우 통행료를 내는 대신 카드배틀 콘텐츠인 ‘공격’ 옵션이 제공된다. 선택한 캐릭터/카드의 종류, 레벨에 따라 이용자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결정되고, 이용자의 공격력이 상대방의 방어력보다 높은 경우 공격이 성공하는 식이다.
승리조건은 더 많은 골드를 획득하거나, 상대방이 파산하거나, 또는 요새를 독점할 경우 총 3가지다. 캐릭터별 특색있는 고유 능력에 따라 알맞게 카드 덱을 구성하고 날씨/특수타일 등의 변수를 고려하는 등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통해 주사위 숫자에 따른 ‘운’까지도 극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