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방송을 시작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은 야생 그대로의 정글에서 생존하는 과정을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2018년 1월이면 300회를 맞는다.
오랜 시간 시청자와 함께한 것은 물론, 변함없이 금요일 밤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SBS의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300회, 그리고 새해를 맞아 더욱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역대급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이 새로운 생존지로 꼽은 장소는 바로 칠레와 남극이다.
관계자는 "칠레와 남극 모두 '정글의 법칙'에서 한 번도 보여드린 적 없는 장소다. 특히, 남극은 성사된다면 국내 예능 최초다. 병만족의 새로운 도전이 시청자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칠레 편은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 연출을 맡았던 백수진 PD를 필두로 촬영을 확정 짓고 섭외가 한창 진행 중이다. 1월 초에 촬영해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편 후속으로 방송된다.
남극 편은 '정글의 법칙'의 첫 시작부터 최근 '정글의 법칙 in 피지'까지 가장 오랜 시간 '정글의 법칙'을 이끌어온 김진호 PD가 준비 중이다.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