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대전·충남 화재 잇따라

밤사이 대전, 충남 지역에 화재가 잇따랐다.

14일 오전 1시 10분쯤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의 한 세탁작업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내부 30㎡와 대형 건조기, 세탁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잠시 뒤인 오전 1시 20분쯤에는 충남 청양군 청남면 오모(61)씨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내부 100㎡와 농자재 등을 태운 뒤 30분 만에 꺼졌다.

앞서 13일 오후 10시 50분쯤에도 충남 부여군 장암면 강모(52)씨의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내부 7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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