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돼지 농장 불…어미돼지 250마리 떼죽음

(사진=충주소방서 제공)
11일 오전 10시 20분쯤 충북 충주시 신니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나 어미돼지 25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이 불은 축사 2개 동 950여㎡를 태워 7,2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방용 보온 등 과열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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