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는 강국현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마케팅전략본부장 겸 기가지니사업단장, 박윤영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 신광석 재무실장, 신수정 IT기획실장, 윤종진 홍보실장 등 6명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KT는 이동면 융합기술원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5G와 인공지능 등 R&D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했다.
부사장급 승진자들은 마케팅, 기업영업, 재무, IT기획, 홍보 등 전략 부서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신임 강국현 부사장은 마케팅 전문가로서 Y시리즈 요금제 등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였고, 이필재 부사장은 KT의 인공지능 서비스 '기가지니'가 조기에 정착되는 데 앞장섰다.
박윤영 부사장은 KT의 기업영업을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신광석 부사장은 KT가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A레벨 신용등급을 회복하는 등에 기여했다.
신수정 부사장은 KT의 IT기획 및 기업보안 영역에서 성과를 이끌었고, 윤종진 부사장은 홍보를 총괄하며 KT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