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의 그림 같은 호주 휴양도시, 퀸즈랜드

겨울 휴가철을 맞아 떠나는 여행에서 이국적이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 또는 이색적이고 다양한 액티비티 중 그 무엇도 포기할 수 없다면, 원하는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호주 퀸즈랜드로 떠나보자.

호주 최고의 휴양지인 퀸즈랜드에서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호주 북동쪽에 자리한 퀸즈랜드는 일년 내내 온화한 기후와 따스한 햇살, 황홀한 석양을 품은 아름다운 휴양지다. 영화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 2010'의 배경으로 등장한 이곳은 신비롭고 다채로운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서핑과 해수욕, 스쿠버다이빙과 스노클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 또한 즐길 수 있다. 해변의 아름다운 광경을 배경으로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만끽하는 여유로운 휴식에 풍부한 먹거리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도시, 퀸즈랜드를 소개한다.

아기자기한 숍들과 레스토랑이 즐비한 브리즈번 번화가. (사진=자유투어 제공)
◇ 브리즈번

브리즈번은 호주에서도 손꼽히는 미식 도시로 유명하다. 사계절 내내 온화한 날씨와 비옥한 자연환경에서 키운 식재료가 다양해 어디에 가도 풍요로운 식탁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식재료뿐만 아니라 그에 걸맞은 요리법도 가지각색이라 서로 다른 입맛을 가진 이와 동행해도 걱정 없다.

이탈리아 레스토랑부터 일본 이자카야 풍 고급 레스토랑, 해산물 전문점, 아메리칸 스타일 펍까지 여러 국가의 요리나 특색 있는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또 브리즈번은 열정이 넘치는 거리의 예술가나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젊은 활기로 가득한 도시다.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가 어우러져 낮 시간에는 따스한 햇살 아래 산책하기에 좋고 또 밤에는 흥겨운 나이트라이프로 인해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도시다.

해변과 고층 빌딩의 조화가 인상적인 골드코스트의 야경. (사진=자유투어 제공)
◇ 골드코스트


세계 3대 해변 중 하나로 알려진 호주 최고의 휴양지 골드코스트. 1년 중 300일 이상 화창한 날씨로 '선샤인 스테이트(Sunshine State)'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변화하는 태양의 각도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는 골드코스트의 전망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특히 해질녘 노을의 불타는 모습은 가히 환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탁 트인 바다 뒤로 해변을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고층건물이 서로 조화를 이뤄 대자연과 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서퍼들 사이에서는 천국 같은 곳으로 서핑을 즐기기에 좋은 최적의 파도를 자랑하며, 233m 높이의 Q1 전망대에서는 아름다운 골드코스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선선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야외 카페에서 즐기는 선샤인 코스트. (사진=자유투어 제공)
◇ 선샤인 코스트

선샤인 코스트는 일 년 내내 따뜻한 기온의 아열대 기후 지역으로 휴양지 중의 휴양지로 불린다. 브리즈번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아기자기한 해변가 마을인 선샤인 코스트의 번화가는 누사(Noosa)가 대표적이며, 헤이스팅스 거리를 따라 늘어선 다양한 패션 부티크 숍과 트렌디한 카페도 만날 수 있다. 해변으로 유명한 만큼 인명 구조원들이 연중무휴 해변을 순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변가 근처에는 노천카페가 있어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상공 4천 미터에서 내려다 본 케언즈의 아름다운 절경. (사진=자유투어 제공)
◇ 케언즈

케언즈는 세계 자연유산의 대표격인 아름다운 산호초 지역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와 야생의 열대 우림이 그대로 보존된 쿠란다 공원 등 광활한 대자연 속 다양한 액티비티로 무장한 도시다. 투명한 바다색과 다채롭고 아름다운 해양생물이 어우러진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서는 거북이와 함께하는 수영, 스노클링 등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호주 원주민 부족 로컬 문화를 체험할 수도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은 이가 있다면 꼭 들려야 할 도시다.

황홀하게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볼거리·먹을거리·놀거리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장한 따뜻한 남쪽 나라 호주를 만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유투어 패키지를 참고하는 것이다.

호주의 시드니와 골드코스트는 물론 뉴질랜드도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국적기인 대한항공 직항으로 한층 더 편안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추가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자유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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