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

한국감정원은 비정규직(기간제 근로자) 49명 중 전환 미희망자 4명을 제외한 45명에 대해 전환 평가를 실시한 결과 3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전환 미희망자 및 전환제외자 발생 직무에 대해서는 조속히 공개채용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감정원은 이와함께 '파견·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서도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연내 정규직전환협의기구를 구성해 이해당사자 간 충분한 협의를 통해 정규직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은 "한국감정원의 이번 정규직 전환 정책은 한국감정원이 비정규직의 고용불안 등의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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