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게임·사격·하키단, 프로농구 kt 응원 나선다

kt 롤스터 게임단. (사진=kt 제공)
프로농구 kt를 위해 kt 스포츠단이 뭉친다.

kt는 5일 "오는 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과 홈 경기에 kt 스포츠 소속 선수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kt 롤스터 게임단을 비롯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가 있는 사격단과 하키단 등 kt 스포츠 소속 선수 약 45명이 사직체육관을 방문해 kt 승리를 기원하는 팬 사인회 및 단체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kt는 2승16패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팬 사인회에는 지난 2일 리그오브레전드(LoL) 케스파컵 우승을 차지한 게임단의 고동빈, 송경호, 허원석, 김혁규, 조세형 등 선수 전원이 참석한다. 팬 사인회는 사직체육관 2층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10분부터 40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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