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서 짜릿한 손맛 보세요… 트위드강 게잡이 투어

호주에서 이색적인 체험을 즐기고 싶다면 ‘트위드강 게잡이 투어’를 이용해 보자. (사진=머뭄투어 제공)
최근 낚시열풍이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곳곳에서는 낚시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자주 접할 수 있다. 그렇다면 호주에서도 낚시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이 있을까. 이에 대한 궁금증을 머뭄투어와 함께 문답풀이(Q&A)로 시원히 해결해 보자.

▶ 호주에서도 낚시대로 즐기는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주말이면 친구와 함께 낚시를 다니는 J씨(35·남). 그는 올해 11월 초까지 주말이 되면 바다낚시를 즐겼을 만큼 낚시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이런 그에게 최근 한 가지 꿈이 생겼다. 낚시를 즐기는 친구와 함께 호주에서 여행도 즐기고 손맛도 보는 것이다. 과연 그의 꿈을 이뤄줄 수 있는 여행코스가 있을까.

투어를 이용하면 크루즈선을 타고 트위드강을 돌며 머드크랩을 잡을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아침에 눈을 뜨면 이불 속에만 머물고 싶게 만드는 겨울이다. 추위를 피하고 몸을 녹여 줄 수 있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호주로 향해 보자.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어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따뜻한 날씨 속에 화창한 햇살을 받으며 관광과 체험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호주에서 화창한 햇살을 받으며 낚시대로 즐기는 짜릿한 손맛을 체험하고 싶다면 ‘트위드강 게잡이 투어’를 떠나보자.

세계적인 휴양도시인 트위드강(Tweed River)에서 크루즈선을 타고 머드크랩(Mud Crab)과 낚시 미끼로 사용되는 호주산 작은 가재인 야비(Yabbie)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선상에서는 직접 잡은 게를 이용한 크랩요리도 즐길 수 있으니 손맛에 이어 입까지 즐거운 투어라 할 수 있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트위드 강을 따라 크루즈선이 이동하니 아름다운 주변 경치를 두 눈에 담을 수 있는 작은 호사도 누릴 수 있다.

점심시간이 되면 직접 잡아 올린 신선한 머드크랩을 선상에서 즐길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투어는 오전에 출발해 점심식사 후 부둣가로 돌아오는 반나절 일정으로 긴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돼 부담감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 야생 펠리컨에게 먹이를 주며 기념촬영도 할 수 있으니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투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머뭄투어 홈페이지 내 할인 입장권, 골드코스트/브리즈번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머뭄투어(www.mumumtour.com)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