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지난달 30일 오후 6시에 공개한 첫 정규 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타이틀곡 '라이키' MV는 공개 33일 23시간 43분 만인 3일 오후 5시 43분 전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 건을 달성했다. 해당 MV는 공개 9일 16시간 만에 5000만뷰를 넘어서며 대기록 수립을 기대케 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로써 트와이스는 K팝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으로 1억뷰를 돌파하고, 사상 최초로 1억뷰 MV를 6개 보유한 팀으로 등극했다"고 전했다.
트와이스의 기록 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5월 'TT' MV로 K팝 여가수 사상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한 데 이어 8월에는 '치어업(CHEER UP)' MV가 2억뷰, 11월에는 '우아하게(OOH-AHH하게)' MV가 2억뷰를 기록하며 K팝 여가수 최초 2억뷰 뮤비를 3개 보유한 팀이 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1일 '트와이스타그램'의 리패키지 앨범 '메리 & 해피(Merry & Happy)'를 발매한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선보이는 신보로, '트와이스타그램' 기존 수록곡과 '하트셰이커(Heart Shaker)'와 '메리 & 해피' 두 곡의 신곡이 함께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