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소식>2017 K리그 사진집 발간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6년부터 매 시즌 K리그의 순간을 담은 사진집을 발간하고 있다. 올해도 이동국의 K리그 200호골 등 다양한 장면을 담았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개막 첫 경기부터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그라운드 안과 밖의 희로애락을 담은 2017 K리그 사진집을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2017시즌 K리그 사진집은 ‘90분, 둘이 되는 시간 하나 되는 순간’ 이라는 부제로 K리그뿐 아니라 FA컵과 故 조진호 감독의 헌정 챕터도 포함됐다.

사진집 구매는 30일 자정부터 시작되는 '다음 스토리펀딩'을 통해 선주문 형태로 진행된다. 스토리펀딩을 통해 선주문하는 축구팬에 한해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풋볼드링크 Manic 작가의 '2018 K리그 캘린더'를 함께 증정한다.

내년 1월 5일 마감 전까지 2권 이상 선주문하는 축구팬에게는 2012/13 올스타전 사인 유니폼과 2015 올스타전 차두리, 염기훈 사인 유니폼, 2017 공인구 크라사바 사인볼(2017 K리그 올스타 랜덤 사인), FIFA 2018 PC용 게임, 풋볼매니저(FM) 2018게임, K리그 배지, 패넌트, 목걸이 카드지갑, 2016 사진집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프로축구연맹은 사진집 구매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하는 12월 22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K리그 대표선수 3명의 팬 사인회도 연다. 가격은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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