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까지 더한 뉴질랜드 여행… 이색 체험 BEST 5

뉴질랜드는 자유와 모험으로 가득 차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꼭 가보고 싶어하는 나라 중 하나다. 특히 뉴질랜드 북섬은 거대한 화산은 물론 여기저기서 수많은 온천이 솟아나고 있는 등 순수한 자연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다.


뉴질랜드 북섬이 가지고 있는 대자연의 웅장함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좀 더 알차면서도 재밌게 즐기는 방법은 없을까.

머뭄투어가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을 여행객을 위해 뉴질랜드 북섬을 좀 더 짜릿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한다.

오클랜드의 상징 스카이 타워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 남반구에서는 가장 높은 탑이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스카이 타워

'스카이 타워'는 오클랜드의 상징으로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탑이다. 첨탑을 포함한 높이는 328m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탑에 속한다. 전망대의 전면은 통유리로 만들어져 유리너머로 오클랜드 시내전경을 어느 방향에서건 자유롭게 내려다 볼 수 있다. 한국어 채널도 갖춰져 있어 눈 앞에 보이는 풍경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스카이 타워에는 한 시간마다 360도 회전하는 레스토랑 '오빗'이 있어 항구와 도심을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 192m 높이의 53층에서 시속 85㎞ 속도로 낙하해 16초 만에 내려오는 '스카이점프', 타워 주위를 걸어보는 '스카이 워크'도 있어 스릴 넘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오클랜드 하버 세일링 크루즈를 이용하면 요트를 타고 하버에서 오클랜드 시티의 모습을 바라보며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오클랜드 하버 세일링 크루즈

여행의 진정한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아름다운 오클랜드 항에서 요트를 타고 하버에서 오클랜드 시티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세일링 크루즈'다. 하루 2회(오후 1시/3시15분) 오클랜드 항구에서 출발하며 간단한 스낵과 음료도 제공된다.

11월부터 3월까지 오후 1시 세일링 크루즈를 선택하면 점심식사를 추가 옵션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폴리네시안 스파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천연온천 스파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폴리네시안 스파

뉴질랜드를 찾는 수많은 여행객 중 우리나라와 동양권 관광객에 특히 인기가 높은 곳이 있으니 바로 '폴리네시안 스파'다.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천연온천 스파로 세계 10대 온천에 여러차례 선정된 바 있다.

이곳은 디럭스, 성인용, 개인용 또는 가족용 등 총 26개의 풀이 갖춰져 있서 취향에 맞게 온천풀을 선택할 수 있다. 또 8개의 치료실에서는 다양한 건습 스파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치료 시간은 30분, 1시간, 1시간30분으로 나뉜다.

온천수에는 유황과 라듐 성분이 포함돼 있어 피부질환, 근육통, 관절염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카폴즈 제트를 이용하면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뉴질랜드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후카폴즈 제트

짜릿한 쾌감과 흥분을 느끼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취하고 싶다면 '후카폴즈 제트'를 체험해보는 것이 좋다. 제트보트를 타고 와이카토강 연안 양편으로 자연의 솜씨로 빚어낸 아름다운 경관을 두 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제트보트가 360도로 회전을 할 때는 짜릿한 전율감을 느낄 수 있다.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하는 만큼 안전상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스틸 사진은 촬영해도 괜찮지만 비디오 촬영은 되도록 자제해야 한다.

테푸이아 민속촌은 뉴질랜드 최고의 마오리 민속문화 센터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테푸이아 민속촌

'테푸이아 민속촌'은 지열보호구에 위치한 뉴질랜드 최고의 마오리 민속문화 센터로 원주민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테푸이아의 저녁 민속체험 행사인 테포를 볼 수 있는데 전통 포히리(환영의례), 전사의 도전, 카파하카(공연예술) 콘서트 등 마오리 관습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다.

저녁행사가 끝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후투 간헐천으로 이동해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한편 머뭄투어를 이용하면 소개된 여행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머뭄투어(www.mumum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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