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배추 등 김장채소류를 구입해 생산농가도 돕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800포기, 250box(1박스당 10kg))는 복지시설을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된다.
김용환 회장은 "매년 2~3회씩 자매마을을 찾고 있는데 마을 주민이 직접 재배한 김장 채소류로 주민들도 함께 김장김치 담그기에 참여하니 특히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맞이 준비를 위해 지난 9일 NH농협금융 CEO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지원을 시작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연탄 배달 등 연말연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