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김진흥 경기 행정2부지사 취임

◇ 김진흥 경기 행정2부지사 취임

김진흥 제16대 신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오늘 오전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김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를 일자리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통일한국의 중심지로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 부지사는 1989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 환경국장, 화성·안산 부시장, 고양 제1부시장, 성남 부시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 경기교육청 29∼30일 수능 분석·대입 전략 설명회

경기도교육청은 내일부터 30일까지 부천과 수원에서 '2018학년도 수능 분석·정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대입 정시모집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습니다.

설명회에는 도 진로진학지원센터 대표 강사들이 참여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나 학생은 현장 등록 후 입장할 수 있습니다.

◇ 연천 '은통일반산단' 다음 달 7일 착공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가 다음 달 7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갑니다.

연천군과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은통산단은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은대리 일원 60만 19㎡에 2021년 조성을 목표로 천 188억원이 투입됩니다.

은통산단에는 100가구 규모의 다복기숙사와 입주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지원센터, 공동물류센터 등이 조성됩니다.


◇ 전철 양주∼동두천 운행횟수 다음 달부터 하루 10회 늘려

2006년 12월 개통 이후 줄어든 경원선 전철 경기 양주∼동두천 구간 열차 운행이 다음 달부터 10회 늘어납니다.

의정부·양주까지 운행하는 1호선 열차는 동두천까지 연장돼 하루 122회에서 132회로 10회 추가 운행됩니다.

이에 따라 덕정·덕계역 등 양주구간 열차 운행 배차간격은 26.3분에서 21.2분으로 5분가량 단축됩니다.

◇ 남양주 '도농·지금·가운동'→'다산동' 변경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과 지금동, 가운동이 합쳐져 다산동으로 변경되며, 행정구역 일부도 조정됩니다.

현행 법정동인 도농동과 지금동, 가운동은 다산동으로 변경되며, 다산동에는 일패동과 이패동, 수석동, 진건읍 배양리 일부도 편입됩니다.

남양주시는 다산신도시 공공주택사업으로 행정 수요의 변화와 주민 편의,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행정구역을 개편했습니다.

◇ 성남 판교테크노어린이집 개원식

경기 성남시가 분당구 삼평동에 판교테크노어린이집을 건립하고 오늘 개원식을 열었습니다.

판교테크노어린이집은 성남시가 시비 48억 9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천 472㎡,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습니다.

성남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은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70개소가 됐으며, 시는 내년부터 2021년까지 5개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건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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