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케이, 내달 베스트 앨범 '아날로그' 발매

더블케이(사진=그린웨이브 제공)
래퍼 더블케이(Double K)가 연말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소속사 그린웨이브에 따르면 더블케이는 내달 초 새 앨범 '아날로그(Analog)'를 발매한다.

'아날로그'는 지난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콘서트 현장의 열기가 생생하게 담긴 라이브 곡과 어쿠스틱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된 곡들이 수록된 베스트 앨범이다.

앨범 발매 이후 단독 콘서트도 개최한다.


더블케이는 오는 12월 30일, 부산 오즈홀에서 '라이브 시스템 부산(LIVE SYSTEM BUSAN)'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다. 티켓 예매는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소속사는 "서울 공연에서 펼쳤던 어쿠스틱 밴드 공연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블케이는 지난 9월 종영한 엠넷 '쇼미더머니6' 출연 이후 '가고 있어', '싸이퍼(CYPHER)' 등의 싱글을 발표했다.

지난 27일 발매된 2PM 준케이의 솔로앨범 '나의 20대'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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