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류준열은 지난 24일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를 찾아 남극 보호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류준열은 네이버 V 스팟 라이브를 통해 해양 플라스틱 오염을 알리는 그린피스 서명 캠페인(act.gp/plasticzero)도 진행했다.
류준열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그린피스 해양 탐사선 '레인보우 워리어 3호'에 승선한다.
소속사는 "류준열은 이번 해양 탐사선 승선을 통해 그린피스 국제사무총장 제니퍼 모건 (Jennifer Morgan)과 세계 각국의 그린피스 캠페이너와의 만남을 갖는다"며 "환경보호와 평화 활동을 위한 그린피스 환경 감시선의 활용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류준열은 소속사를 통해 "지구를 사랑하는 건 거창한 일이 아니다. 작게나마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승선 일정을 결정했다"며 "함께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