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오는 12월에 공사가 완료되는 베를린-드레스덴 구간에는 내년 6월까지 새로운 열차를 투입해 베를린과 드레스덴을 1시간 5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독일 철도청은 이외에도 독일에서 체코,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유럽 노선의 경우 환승 횟수를 줄여 이동 시간을 단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를린 관광청은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의 이미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준비된 각종 베를린 소식을 전했다. 2018년 유럽 육상 선수권 대회를 비롯해 7월 클래식 오픈, 크리스토퍼 스트리트 데이, 2019년 1월 핸드볼 세계 선수권 대회 등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 축제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맥아더글렌 아웃렛 관계자는 "독일에 위치한 맥아더글렌 아웃렛 중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높은 센터는 루르몬트 디자이너 아웃렛으로 독일 센터는 다른 유럽 매장과 달리 한 매장에서 25유로 이상 구매 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베를린, 노이뮌스터, 옥트룹, 루르몬트 디자이너 아웃렛 등 4개 센터를 차례로 소개했다.
레일유럽은 올해 레일유럽에서 판매한 독일 패스의 경우 전년 대비 20%, 레일유럽 예약 시스템을 통한 구간권도 40%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특별 손님으로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초대돼 독일 기차 여행에 대한 경험담과 쾰른, 뮌헨, 베를린 등 독일 기차 여행지를 추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