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여행의 쉼표 아름다운 벨리즈 키코커섬

[중미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과 해변 BEST3 ③] 벨리즈 키코커

아름답기로 유명한 벨리즈의 키 코커섬은 세계적인 다이빙포인트 그레이트 블루홀로 가는 관문이기도 하다(사진=오지투어 제공)
중남미여행을 하다보면 '비경 옆에 또 비경'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레이트 블루홀을 품은 벨리즈의 키코커도 그에 못지않은 눈부신 자태로 중미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손꼽힌다.

정글의 법칙에서 신비로운 자태를 선보였던 검푸른 색의 다이빙 포인트, 그곳이 세계 10대 다이빙 포인트 중 한곳인 그레이트 블루홀로 중미 벨리즈라는 나라에 위치하고 있다. 벨리즈는 지난 1981년 독립한 신생국으로 아름다운 석호와 산호초에 둘러싸여 있어 카리브해의 보석이라 불린다.

키 코커섬은 작고 조용한 섬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를 즐기며 여행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섬이다(사진=오지투어 제공)
그레이트 블루홀로 가는 관문이 바로 키코커이다. 키코커는 벨리즈시티 동북쪽에 위치한 작은 섬마을로 골프카와 자전거가 택시 역할도 하고 육지로부터 온 물건을 옮기는 역할도 할 만큼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로 사람들은 서두르지 않고 여유가 넘친다.

중남미 여행객들은 키 코커 섬에서 스노클링을 하며 상어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생물도 만나고 한가롭게 휴식을 취한다(사진=오지투어 제공)
중남미 여행객들도 키코커섬에서는 수영과 스노클링, 다이빙 등을 즐기다 지치면 카리브의 강렬한 태양에 몸을 맡기고 일광욕을 하며 한껏 휴식을 취한다. 특히 스노클링은 상어와 형형색색의 열대어, 거북이 등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어 여행객들이 빼놓지 않고 즐기는 액티비티다.

중남미여행과 아프리카여행 전문 오지투어는 2018년 3월16일 출발해 아티틀란 호수, 그레이트 블루홀, 파나마 운하, 쿠바 아바나의 말레콘 등을 돌아보는 중미 리얼 배낭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이 상품은 패키지여행보다 합리적인 여행경비로 전문 인솔자의 인솔 하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니 참고해보자. 여행준비 및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오지투어(www.oji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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