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서 승용차에 70대 보행자 치어 숨져

23일 오후 5시 50분쯤 전남 진도군 의신면의 한 승강장 앞 도로에서 A(49·여)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B(70·여) 씨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B 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길 한쪽으로 걷고 있던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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