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다음달 1일

겨울철 거리모금의 대명사인 구세군 자선냄비가 다음달 1일 시종식을 갖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간다.

한국구세군은 다음달 1일 오전 11시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고, 모금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선냄비 시종식 행사는 정세균 국회의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손봉호 나눔국민운동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선냄비는 명동 거리를 비롯해 전국 약 420곳에서 12월 31일까지 모금활동이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