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 2017공공SW사업 발주·관리 모범기관 선정

(사진=자료사진)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17 공공SW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컨퍼런스'에서 사업규모 적정성 확보 모범 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7 공공SW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컨퍼런스'는 공공정보화사업 발전을 도모하고, SW발주기술지원 성과 및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공공 SW발주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구도시공사는 대규모 예산을 수반하는 '수성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한 예산 수립 내역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SW발주기술지원센터에 발주기술지원서비스를 신청했다.

이를 통해 공사는 예산 과다 산정 및 누락의 문제를 검토 단계에서 보완 조치한 후 사업을 진행해 사업 초기에 소요되는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했다.

대구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은 "관련 법 제도 준수 여부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도시공사는 2018년 하반기까지 교통, 에너지, 생활, 안전, 도시기반 관리 등 5개 분야 13개 스마트시티 기반시설과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2020년까지 스마트시티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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