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알뜰족이 선택한 여행지 '하롱베이'

하롱베이는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 사이에 솟아 있는 3,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진=투어벨 제공)
해외여행은 설레임과 동시에 부담으로 인해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하는 이중적인 매력을 지녔다. 소요되는 시간, 낯선 장소, 시차 등 다양한 이유가 존재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경비가 아닐까.

하지만 조금만 찾아보면 국내 여행과 비슷한 비용으로 여유로운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있으니 바로 투어벨이 추천하는 '하롱베이'다.

투명한 에메랄드 빛 바다와 그 사이사이에 우뚝 솟아 있는 3000여 개의 섬들이 서로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하롱베이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베트남 최고의 절경으로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돼 있는 하롱베이. 수많은 섬이 오랜 세월 거센 파도와 바람을 이겨내며 비경을 빚어내고 있다. (사진=투어벨 제공)


옌뜨는 '세 명의 왕이 부처가 되어 산을 지킨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10여 개의 사찰과 사리탑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일명 뾰족탑의 산이라 불리는 베트남의 명승지다. (사진=투어벨 제공)


수상 인형극은 무대 뒤에서 긴 대나무 막대와 수면 아래 숨겨진 끈으로 인형을 조종하는 것으로 하노이 고유의 수중 민속 인형극이다. (사진=투어벨 제공)


1945년 호찌민(호치민)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던 곳 바딘 광장. 호찌민의 묘소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곳이다. (사진=투어벨 제공)


하롱테마파크는 2017년 1월에 오픈한 하롱베이의 새로운 명소다. 케이블카, 대관람차, 밀랍인형 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 거리와 볼거리가 있어 가족 여행객이 방문하기에도 좋다. (사진=투어벨 제공)


인도차이나반도 지역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칼리다스. 높이 350m의 칼리다스빌딩 꼭대기층에 자리한 칼리다스 전망대에서는 하노이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사진=투어벨 제공)


취재협조=투어벨(www.tour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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