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2016년 12월 1일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국내에서 개막하여 14회 이상 유료공연한 작품 중 국내프로덕션으로 제작한 공연을 대상으로 열린다.
전문가 투표단 100명과 매니아 투표단 100명의 의견을 모아 선정한다.
마니아 투표단은 일반관객과 뮤지컬 매니아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26일까지 한국뮤지컬어워즈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올해는 대상, 작품상 등등 총 17개 부문에 총상금 8000여만 원이 주어진다.
지난해와 달리 대상(상금 3000만 원)을 창작 뮤지컬에서, 작품상(상금 1000만 원)을 창작 및 라이선스 작품 중에서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소극장 뮤지컬상(상금 500만 원)을 신설하여 한국뮤지컬의 창작활성화를 위하여 가장 우수한 창작작품을 선정하기로 했다.
오는 30일까지 뮤지컬 작품 후보작을 모집 중이며,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