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에서 페리로 30분을 달려 만날 수 있는 이슬라 무헤레스 (Isla Mujeres)섬은 여인의 섬이라는 뜻으로 규모가 작아 버기카나 도보로 천천히 돌아볼 수 있다. 섬의 북쪽 끝 플라야 노르테라에는 유명한 해변과 다운타운이 자리를 잡고 있다.
섬을 찾는 여행객들은 투명하고 아름다운 바다 속에서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즐기며 소박하고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갖는다. 플라야 노르테섬에서 보는 황홀한 일몰도 장관이다.
북부 다운타운은 멕시코의 상징인 망토, 모자, 티셔츠가 진열돼 있는 노점상들과 싱싱한 해산물로 요리한 멕시칸 푸드와 데킬라를 파는 카페와 바(Bar)가 늘어선 채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중남미여행과 아프리카여행 전문인 오지투어는 2018년 3월16일 출발해 아티틀란 호수, 그레이트 블루홀, 파나마 운하, 쿠바 아바나의 말레콘 등을 돌아보는 중미 리얼 배낭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이 상품은 패키지 여행보다 합리적인 여행경비로 전문 인솔자의 인솔 하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니 참고해보자.
취재협조=오지투어(www.oji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