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끝난 숯불구이 식당서 화재…90만원 피해

22일 오전 2시쯤 부산 북구 구포동의 영업이 끝난 한 숯불구이 식당에서 불이나 행인이 신고했다.

불은 5분 만에 꺼졌으며, 식당 안에 있던 에어컨 등이 타 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모두가 퇴근한 뒤라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쓰다 남은 숯불이 바닥에 떨어져 불씨가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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