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도드람 2017~2018 V-리그' 2라운드를 치르는 KB손해보험은 입장 관객 1명당 3000원을 성금으로 마련한다.
KB손해보험은 "포항시의 갑작스러운 지진피해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작은 정성이 보탬이 돼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구호성금 외에 포항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한다. 지진 피해를 입은 고객에 무료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구본부에서 피해현장에 담요 300장을 긴급 지원했다.
12월에도 자사 설계사가 직접 포항지역 고객을 찾아 구급함과 재난키트를 전달하며 현장 출동을 요청한 포항 지역 고객에게 경광봉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