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도의회 교육위 행정사무감사에서 윤홍창 의원은 도교육청의 중점사업인 행복씨앗학교의 예산 낭비 사례를 줄줄이 열거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3천만원을 받는데 간식비로 26번 10% 이상을 지출한 학교가 있는가하면 모학교는 15명의 강사에게 7월부터 12월까지 7백만원의 강사료를 줄줄이 지급했다며 그 시간에 교사는 무얼 했냐"고 따졌다.
윤 의원은 "행복씨앗학교 예산으로 신발정리함을 사거나 홍보달력 제작, 또는 단체복과 중찬단 단복을 맞춰입고 다녀 옆 학교에 위화감만 조성하는 등 낭비가 많다"고 추궁했다.
또 "학교운영비에서 지출해야 하는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를 사고 방송기자재를 수백만원에 샀다며 혁신학교는 이래도 되냐"고 추궁했다.
이숙애 의원은 "충북과학고 주변에 33곳의 축사 허가로 학생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며 "교육환경보호구역 재설정변경고시를 하고 청주시 조례에 대한 행정소송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대지 경계선이 아닌 교사 건물 외벽을 기준으로 설정하는 오류로 학생들이 축사에 둘러싸이게 됐다"며 "학교 주변에 5년전부터 축사가 들어섰고 학부모들은 애가 타 동분서주하는데 교육청은 무엇을 했느냐"고 따졌다.
임헌경 의원은 "우수학생 타시도 유출이 34명에서 지난해에는 54명으로 급증했다"며 "우수학생 고교배정방식을 평준화한 뒤 사후 관리자료도 없는 것이 말이 되냐"고 추궁했다.
김학철 의원은 신명학원 이사장과 교사 등 4명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신명학원에 대한 감사가 학교통폐합을 위한 감사가 아니냐'고 따졌다.
이에대해 유수남 감사관은 "신명학원 통페합은 감사관실에서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한다며 정식재판과 행정심판이 진행중인만틈 결과를 기다리는게 타당하다"고 답변했다.
이와함께 이숙애, 김학철 의원 등 여야 의원간에 질의 시간을 놓고 옥신각신 설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