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투어가 추천한 일출명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변 여행지를 소개한다.
과거 봉수대가 있던 곳으로 지금은 디지털 봉수대가 설치돼 있다. 요즘은 차로 편안하게 올라갈 수 있는 산 중턱의 일출 명소다.
전망대에 오르면 저 멀리 펼쳐진 광양만이 한눈에 들어온다. 일출을 보기 전 실내 대기소에서 추위를 피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날개처럼 펼쳐진 산 중턱에 구름이 드리워진 풍경이 가희 환상적이다.
경사가 낮아 오르기 쉬워 요즘 새롭게 뜨고 있는 일출 명소. 정상에 오르면 거칠 것 없이 탁 트여 시원하다. 캄캄했던 하늘이 조금씩 밝아지고 저 멀리 성산일출봉 오른편에서 해가 솟아 오른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에 담고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천천히 내려오자. 용눈이오름 외에도 아끈다랑쉬오름, 금오름 등 다른 오름들도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다.
제주도 일출 명소의 원조다. 일출봉 정상에 올라 해돋이를 보는 것도 좋지만 굳이 오르지 않아도 이 지역 전체가 일출 명소니 평지에서 편안하게 감상해도 된다.
성산에서 좀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길게 뻗은 광치기해변이 나오는데 여기에서 보는 성산일출봉과 뜨는 해의 조화도 멋지다. 바다 위 점점이 떠있는 고기잡이 배들과 갈매기, 시원하게 밀려오는 파도와 검은 해변까지 한 폭의 그림처럼 자연스럽다.
'여수, 순천1박2일 상품'은 광양 구봉산 일출을 포함해 여수, 순천, 곡성의 겨울 풍경도 즐기며 크루즈 탑승과 함께 여수 고등어쌈밥, 간장게장 등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여수, 남해 1박2일상품도 광양 구봉산 일출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해 금산보리암등을 둘러본다. 전주비빔밥, 여수 간장게장 백반, 남해 전복찜 등 별미가 포함된다.
제주도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해맞이 2박3일 상품도 선보인다. 용눈이오름에서의 일출과 함께 카멜리아힐, 유람선, 천제연 폭포, 성읍 민속마을 등을 둘러보고 갈치고등어회와 활회국수, 자연산 전복죽 등 제주별미를 맛보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