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제자유구역 입주 외국인 투자기업 제품 소개와 이미지 등을 홍보하는 한편 외국인 투자기업과 구직자간 소통으로 지역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경자청은 이번 행사를 위해 관내 지사 및 미음 외투지역, 신항만지역을 중심으로 하반기 홍보 및 채용계획이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행사에는 부르크하르트 컴프레이션코리아, 스타우프코리아, 보쉬렉스로스코리아, 비아이디씨, 더나이스코리아 등 15개 외국인 투자기업이 행사장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실제 면접도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외투기업 홍보와 현장면접을 통한 채용 뿐 아니라 취업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메이커업, 캘리그라픽 등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알찬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 행사를 주최한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장(진양현)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소재 외국인 투자기업의 기업활동 소개와 함께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