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양천구청·취영루와 함께 '행복나눔 김장축제'

8곳의 장애인과 노인복지시설에 김장 김치 전달

CBS가 서울 양천구청, 믿음의 기업 취영루와 함께 '행복나눔 김장축제'’ 행사를 갖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CBS는 1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CBS 통통스튜디오 앞에서 양천구청, 취영루와 함께 '행복나눔 김장축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CBS(사장 한용길) 임직원과 양천구청(구청장 김수영) 직원 그리고 취영루(대표이사 문희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의 손길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담근 400포기의 김장 김치는 중증 장애인 시설인 '샬롬의 집'과 정신지체장애 청소년 시설인 '사랑의 동산', 노인요양시설인 '영락복지관' 등 모두 8곳의 장애인과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양천구청 김수영 청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는 서로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누는 자리여서 큰 의미가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만두 전문 기업으로 믿음을 실천하고 있는 취영루 문희주 대표이사도 "이번에 담근 김치가 정말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맛있는 식탁에 올라갔으면 참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CBS 선교봉사단원들에 의해 8곳의 장애인과 노인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개인택시 운전기사들로 구성된 CBS 선교봉사단은 복지시설의 장애인과 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들이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CBS 한용길 사장은 "CBS가 김장 김치를 담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이번 행사를 양천구청, 취영루와 함께 해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CBS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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