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포스코, 포항제철소 별다른 피해 보고 없어

포스코는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직후 포항제철소 상황을 파악한 결과 현재까지 생산 차질이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항제철소 설비 가동에는 이상이 없으며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면밀한 설비 점검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4월 본사 건물과 제철소 내 주요 지반 3곳에 최신 지진 계측 장비를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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