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년째를 맞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롯데건설의 김정민 상무를 비롯한 40여명의 '샤롯데 봉사단'들이 현장에서 3천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나머지 1만 7천장을 기부하여 총 2만장을 기부하였다.
부산 '매축지 마을'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밀집한 지역으로 현재 230여 가구가 연탄불에 의지해 겨울을 보내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리사회의 소외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오는 23일에도 서울 소재의 노원구 중계본동에 위치한 '104 마을'에서도 연탄 배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