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신랑과 함께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예쁘게 잘 살게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첫사랑을 이룬 남자친구, 아니 이제는 나의 남편,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요”라며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손잡고 함께 꽃길 걸어 봅시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지우는 이날 2년간 교제한 3살 연상의 연인과 화촉을 밝힌다.
1987년생인 한지우는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 배우로 KBS ‘정글피쉬2’를 시작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지성이면 감천’, ‘밤을 걷는 선비’, ‘피고인’ 등에 출연했다.
한지우는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